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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zen Memories_Still Life  얼음 속의 기억 _정물   2020

'얼음 속의 기억_정물'은 얼음으로 뒤덮인 사물들이 만들어내는 반짝이는 죽음의 이미지와 초현실적인 서사를 보여준다. 유리 너머 냉동장치 속에는, 곰 인형, 붉은 속옷, 화석, 해,달,별 형상이 담겨 있는 돌멩이, 해골, 화병, 산호, 도끼, 무덤 꽃, 작가의 신발, 곰팡이가 핀 책들과 같은 다양한 일상의 사물들이 분사되는 물줄기와 켜켜이 쌓여가는 얼음 속에서 각각의 시간, 기억, 의미들과 함께 얼어있다. 그 사물들은 바니타스, 순간성, 영원성, 우주, 죽음과 같은 상징을 내포하며, 작가의 내밀한 기억을 담고 있기도 하다.

Frozen Memories_Still Life presents an image of death created by frozen objects based on a surreal narrative. The freezer inside the showcase contains everyday objects such as a teddy bear, red underwear, fossils, a pebble bearing the sun, moon, and stars, skull, vase, coral, ax, dummy, flowers, the artist’s shoes, and books with mold. Water is sprayed on the objects, and the thickening layers of ice show the freezing of time, memory, and meaning. The objects contain metaphors of Vanitas, the momentary, eternity, universe, and death as well as the artist's intimate 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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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속의 기억_정물
얼음 속의 기억_정물

Frozen Memories_Still Life Freezer, skull, vase, fossils, coral, pebble bearing the sun, moon and stars, flowers, artist’s shoes, branch, 160X80X200cm

얼음 속의 기억_정물
얼음 속의 기억_정물
얼음 속의 기억_정물
얼음 속의 기억_정물
얼음 속의 기억_정물
얼음 속의 기억_정물
얼음 속의 기억_정물
얼음 속의 기억

Artience Daejeon 2020, Daejeon Artist House, 2020.11.05-14

얼음 속의 기억_책이끼

Frozen Memories_Book Moss freezer, books, moss, underwear, ax, 40X45X200cm

얼음 속의 기억_책이끼
얼음 속의 기억_얼굴 꽃

Frozen Memories_Face Flowers Freezer, plaster face, teddy bear, flowers, 60X60X195cm

얼음 속의 기억_얼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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